이번 주는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고 따뜻한 봄 날씨를 느끼기 좋겠습니다.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시면 되겠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5.8도로 다소 서늘했지만, 한낮에는 봄볕에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며 금세 따뜻해지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으로 심한 온도 변화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영동과 영남, 충북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2도, 광주 21도가 예상되고, 동쪽 지방은 대구 25도, 강릉 26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모레 서울 낮 기온도 26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낮 동안 강한 볕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햇볕에 그대로 노출하면 1~2시간 내에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자외선 차단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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